너도 나도 투자에 참여하는 대 주식투자의 시대.
하지만 주식을 매수할 때, 언제나 기억해야 할 점은 좋은 종목의 발굴입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주식 매수 기준 몇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세상엔 저보다 훨씬 고수분들이 많다는 점,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점 인지하셔야 합니다.
저는 5가지를 기준으로 종목을 평가합니다.
물론 세상에는 다양한 기준과 종목들이 있지만, 저의 개인적인 사견을 말씀드립니다.
첫 번째는 독점 /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들입니다.
대부분의 1위 기업은 1위를 계속 이어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2위 기업이 1위를 탈환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삼성전자가 애플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독점 / 높은 점유율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는 곧 높은 이익율을 의미하니까요.
두 번째는 경제적 해자가 높은 기업들입니다.
해자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어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시장 진입이 쉬워 누구나 진입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너도 나도 진입하여 경쟁이 치열해지겠죠.
아무리 산업의 성장률이 높아도 서로 파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킨 게임이 이어질뿐 아니라
매출이 늘어도 이익이 나지 않아 적자에 빠질 수 있으며, 치킨게임에서 우승하는 기업이 나오기 전까지
주가는 거의 정체 상태일겁니다.
세 번째는 기업의 성장성이 높아야 합니다.
성장성이 없고 정체된 기업이라면 어떨까요?
아무리 앞서 말한 점유율과 해자가 있다고 해도 의미가 없겠죠.
성장성이 없다는건 미래가 불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PER, 주가 수익 비율이 잘 보여주는데요
테슬라처럼 PER이 엄청나게 높은 기업은 높은 성장률을 기대했던 것이고(지금은...모르겠지만)
PER이 갈수록 떨어지는 기업은 재무가 튼튼한 것일수도 있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다는 의미일수도 있습니다.
네 번째는 기업의 CEO, 최고 경영자가 괜찮아야 합니다.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 찰리 멍거 모두 CEO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기업은 결국 CEO의 마인드나 행동에 영향을 받습니다. (테슬라?)
CEO의 말 한마디에 주가가 계속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회사의 CEO의 말과 행동이 시장에 영향을 주기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재무제표, 기업의 재정 상태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 좋다고 해도, 회사가 만년 적자 상태라면 결국 파산할 겁니다.
그렇기에 최소한의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 기업을 골라내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종목 평가 기준을 말씀드려봤습니다.
물론 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 정도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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