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사의 야심 찬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원이 나왔습니다.
기존 아이코스 일루마와 다르게, 충전기까지 일체형으로 출시된 일루마 원.
그 생생한 리뷰와 사용법을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아이코스 일루마 원
아이코스 일루마 원의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C타입 충전기와 아이코스 기기, 단 두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기를 보시면 전면에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 이걸로 아이코스 일루마 원의 모든 동작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맨 처음 기기를 구매하시면 우선 충전기로 완충(기기 불이 다 들어옴)을 해주시고, 그 이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전용 스틱인 테리아를 꽂은 후, 버튼을 1초 정도 눌러주시면 아이코스 일루마 원에 진동이 오며 히팅이 시작됩니다.
그 이후 20초 정도가 지나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버튼을 가볍게 한번 눌러주시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기기에 노란불이 들어오면 충전이 필요하다는 의미이고 빨간불은 초기화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기기 초기화는 버튼에서 손을 떼지 않고 길게 10초 이상 누르고 계시면 됩니다.
기기 상단의 테리아 구멍이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슬라이드 형 캡으로 이루어져 딸깍거리는 소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2. 테리아 퍼플웨이브
저는 처음으로 아이코스를 피우는 것이기에, 거국적으로 테리아 퍼플웨이브를 구매하였습니다.
맛은 약간 단맛에 멘솔이 첨가된 느낌으로, 크게 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테리아 상단에 이렇게 이름이 적혀있으며, 아이코스 일루마에만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테리아 스틱은 기존의 히츠와 달리, 아래 구멍이 완전히 막혀있어 담뱃재가 샐 걱정이 없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 자체가 히팅으로 찌는 시스템이기에, 블레이드 역시 없으며 청소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마치 릴 하이브리드를 떠올리게 하지만, 아쉽게도 아이코스 테리아는 재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시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리아 스틱을 아이코스 기기에 꽂을 때는 주의하셔야 하는데, 테리아 스틱이 상대적으로 약하기에 쉽게 부러집니다.
조심하세요!
테리아 스틱을 꽂고 버튼을 누른 뒤 기다려보았습니다.
기기 전면에 불이 들어오며 가열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가열이 완료되면 진동이 울립니다.
가열이 완료된 아이코스 일루마 원, 이제 즐기시면 됩니다.
기기의 LED는 남은 모금 수를 보여주며, 2모금 남았을 경우 진동이 울립니다.
굉장히 사용하기 간편합니다.
3. 총평
전체적인 느낌은, 현존하는 모든 궐련형 전자담배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스틱이 쉽게 부러지고 연무량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맛 표현과 타격감이 굉장히 훌륭하고 무엇보다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또한 담배 욕구를 완전히 충족시켜 주어 거의 생각이 나지 않게 만들어 금연을 시도하시는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69,000원에 구매 가능한 아이코스 일루마 원과 4,800원의 테리아 스틱을 사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은 흡연을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니코틴은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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