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담배의 대표주자 메비우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강렬한 레몬맛으로 인기가 많은
메비우스 LBS 맥스 옐로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두 개의 캡슐이 들어갔다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1. 메비우스 LBS 2.0 맥스 옐로우
메비우스 옐로우 맥스의 외관은 완전한 샛노란색으로, 마치 레몬을 연상시킵니다.
두 개의 캡슐이 들어갔다는 걸 알려주는 캡슐 그림도 그려져 있으며, 전반적으로 산뜻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가판대에서도 한눈에 들어올 만한 색상으로, 누구에게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메비우스 LBS 옐로우 맥스는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특수 종이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두 개의 캡슐 역시 모두 터뜨리면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까지 잡아준다고 하니 흡연자 분들에겐 이만한 희소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메비우스 맥스 옐로우는 1미리 담배입니다.
타르 1미리에 니코틴 0.1미리로 비교적 다른 담배들에 비해 순한 편입니다.
하지만 막상 피워보신다면 타격감은 3미리 못지않게 강한 편입니다.
2. 담배 리뷰
담배의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약간의 노란색이 그라데이션으로 필터 부분을 덮고 있으며, LBS 2.0을 강조하는 표시가 그려져 있습니다.
기존 LBS 1.0과 다르게 캡슐이 두 개가 들어있어서 그럴까요?
메비우스 LBS 2.0 맥스 옐로우는 말씀드렸다시피 두 개의 캡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캡슐의 위치는 노란색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만, 자칫하면 필터 부분을 잘못 깨물어 담배가 잘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맛을 설명드리자면, 1미리의 부드러운 맛에 레몬의 새콤달콤함이 가미된 맛입니다.
기존 LBS에서는 레몬의 맛 표현이 약했지만, 확실히 두 개의 캡슐이 있으니 레몬의 새콤한 맛과 향 그리고 쌉쌀한 맛까지 잘 표현된 담배입니다.
3. 총평
나는 담배에 맛이 가미되어 있어야만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완벽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레몬의 맛에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으나, 아마 대부분의 흡연자분들은 좋아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메비우스 옐로우 맥스는 담뱃갑의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괜찮은 담배입니다.
2023.03.30 - [ETC] - 말보로 하이브리드 1 리뷰 - 사이다 맛 담배?
이 글은 흡연을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담배엔 니코틴, 카드뮴, 비소 등 여러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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